2016년 4월 구마모토를 강타한 대지진으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구마모토시는 그 교훈을 젊은 세대에게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구마모토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OBE 소속 5인조 J팝 그룹 wink first (TRAINEE)가 구마모토의 복구·부흥의 발자취를 직접 배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2026년 6월 18일 공개된 이 영상에는 두 가지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는 구마모토역 앞에서 열린 KAB 에키마에 페스타 2026 무대 출연이고, 다른 하나는 방재 강연회 참가 모습입니다. 지진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인 멤버들이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고, 이를 전국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았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인기 아이돌 그룹을 통해 방재 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이 접근법은 젊은 시청자들에게 특히 효과적입니다. 구마모토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나 방문객들에게도 구마모토가 어떻게 재건되어 왔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구마모토성의 복원 작업은 10년에 걸친 노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상징 중 하나입니다.
영상은 현재 구마모토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일본어를 잘 모르더라도, 영상을 통해 구마모토의 부흥을 이끌어 온 지역 공동체의 힘과, 앞으로의 지진에 대비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